거주인 이야기 | 2025년 시립평화로운집 '구세군, 97번째 자선냄비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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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설궁 작성일 25-12-10 14:13 조회 20회 댓글 0건본문

자선냄비의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도시 빈민들과 재난을 당해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 명을 먹여야 했던 한 구세군 사관은 과거 영국에서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오클랜드 부두 한가운데에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거리에 내걸고 "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라는 말을 써 붙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성탄절에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 충분한 기금이 모였고,
이는 고도 '구세군 자선냄비'의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모인 모금액은 구세군에 의해 이웃들의 생활안정, 불평등 완화
생계지원, 긴급구호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